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 Multi-story Stone Pagoda and Stone Lantern at Wondangam Hermitage of Haeinsa Temple, Hapcheon , 陜川 海印寺 願堂庵 多層石塔 및 石燈 ]

요약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의 원당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청석제(靑石製) 석탑과 점판암(粘板岩) 석등. 1970년 6월 2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합천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70년 6월 24일
소재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41-22 (치인리)
시대 통일신라 후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석탑 높이 2.38m, 석등 높이 1.86m

1970년 6월 2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석탑 높이 2.38m, 석등 높이 1.86m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온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은 데서 시작된다.

석탑은 밑에 3단의 화강석 방형 대석을 쌓고 그 위에 방형의 단층 기단을 올렸으며 그 상하에 연화문이 돌려져 조각되어 있다. 탑신부는 단지 10층의 방형 옥개만이 남아 있다. 한국에는 신라 말에서 고려 때 유행한 청석으로 조성된 소규모의 다층탑이 몇 기 남아 있으나 이 탑은 그 중에서도 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석등은 평면 6각형의 이례적인 석등으로 석재도 점판암이어서 주목된다. 지대석은 화강석으로 조성한 6각형이며 그 위의 하대석은 연화대석(蓮花臺石)으로 12판(瓣)의 복련(覆蓮)이 조각되어 있고 상면에 2단의 괴임을 각출(刻出)하여 간석(竿石)을 받고 있으며 간주는 후보물(後補物)이다. 상대석은 하대의 복련과 대칭되게 12판의 앙련(仰蓮)을 조식하고 있다. 화사석(火舍石:석등의 중대석 위에 있는, 불을 켜는 돌)은 없어지고 개석(蓋石)만이 상대 위에 놓였으며 개석 아래쪽 면에는 각형(角形)받침 3단이 각출되어 있다.

역참조항목

가야면, 다층탑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