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파사성

여주 파사성

[ Pasaseong Fortress, Yeoju , 驪州 婆娑城 ]

요약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과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1977년 7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여주 파사성

여주 파사성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77년 7월 21일
소재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
시대 삼국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크기 면적 35,504㎡

파사산의 능선을 따라 쌓은 석축산성이다.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처음 쌓았고 임진왜란 때 승장(僧將) 의엄(義嚴)이 승군을 모아 성을 수축하였다고 전한다.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요새이다.

높이는 4~5m, 둘레는 1,800m 정도이다.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는데 시기별 축성기법이 달라 삼국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성문터 2개소와 배수구 1개소, 우물터, 장대터 등이 남아 있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남문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이는 팔각기둥 모양의 주춧돌이 남아 있고, 우물터에는 지금도 물이 고여 있다.

1977년 7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보호구역은 3만 5,504㎡ 정도이며, 여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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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파사성 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사적 제251호 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에 걸쳐져 해발 230m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쌓은 삼국시대 산성으로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처음 쌓았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 승려 의엄(義嚴)이 승병들을 모아 산성을 개축하였다고 전해지며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이 한 눈에 보여 상대를 제압하기 좋은 요새이다. 파사성은 성채의 높이가 4~5m 이고 둘레는 1,800m 정도이며 석축은 정연하게 쌓았는데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축성법이 달라 개축된 부분이 구별된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