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새
[ bush warbler ]
- 요약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조류.
휘파람새
학명 | Cettia diphone |
---|---|
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조류 |
목 | 참새목 |
과 | 휘파람새과 |
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크기 | 몸길이 수컷 약 16cm, 암컷 약 13cm |
몸의 빛깔 | 올리브색을 띤 갈색(윗면), 회색을 띤 흰색(가슴 아랫면) |
생식 | 난생(1회에 4~6개) |
생활양식 |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일부다처제) |
서식장소 | 관목 숲 또는 키가 큰 풀숲 |
분포지역 | 동아시아의 사할린에서 중국 동남부에 이르는 지역 |
소리듣기 | 딱새과의 조류. 몸길이 수컷 약 16cm, 암컷 약 13cm이다. 둥근 꽁지를 가진 비교적 대형의 갈색을 띤 새이다. |
몸길이는 수컷이 약 16cm, 암컷이 약 13cm이다. 윗면은 회갈색이고 아랫면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꽁지는 둥글다. 높고 맑은 울음소리로 잘 알려진 새인데, 울 때는 부리의 선명한 오렌지색 아귀가 눈에 띈다.
1년 내내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하며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다. 겁이 많아 수풀을 잘 떠나지 않는데, 수컷은 일정한 세력권을 점유하며 그 범위가 좁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 여러 마리가 서식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높은 꼭대기에는 앉지 않고 관목이나 키가 큰 풀 사이에 들어가 먹이를 찾는다. 높이 날지도 않고 먼거리를 날아가지도 않는다. 5∼8월에 4∼6개의 알을 낳아 약 14일 동안 품는다. 먹이로는 딱정벌레·나비·매미·파리·벌 등의 곤충과 유충을 잡아먹는다.
사할린섬에서 중국 동남부에 이르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필리핀까지 내려가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