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 貨幣博物館 ]
- 요약
국내외의 각종 화폐문화사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이에 대한 연구 ·교육 기능을 갖춘 한국조폐공사 부설 박물관.
화폐박물관
분류 |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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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88년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가정동 35) |
규모 | 연건축면적 2029㎡, 3개 전시실, 1개 영사실 및 세미나실 등 |
주요소장품 | 100종의 근대 주화(한말∼현대), 80종의 기념주화, 88 종의 별전 |
연건축면적 2029㎡, 2층 건물로 1988년 6월 개관하였다. 3개 전시실, 1개 영사실 및 세미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3400여 종, 3800여 점의 국내외의 주화, 100종의 근대 주화(한말∼현대), 80종의
기념주화, 88 종의 별전(別錢), 1000여 종 2300여 점의 우표, 2,500여 종의 기타
자료 등, 모두 1만 5000여 종 6만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제1전시실(주화실):한국 최초의 주조화폐인 건원중보(996)를 비롯해
해동원보(1097), 조선시대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 등 고려·조선·근대주화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외국 주화로는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별전·개금전(開金錢), 그리고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어전(魚錢), 도전(刀錢) 및 BC
670년에 주조된 세계 최초의 합금주화인 리디아 화폐도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지폐실):한국 최초의 지폐인 일본 제일은행권·조선은행권, 1950년대
초의 한국은행권 등 지금까지 발행된 화폐가 시대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
여기에는 지폐의 제조공정 및 돈 만드는 데 쓰이는 종이의 제조과정을 소개한 도표,
인쇄기 및 초지기(抄紙機)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국내외의 각종
우표와 훈장, 크리스마스실과 러시아 ·북한 등 세계 120개국의 화폐가 전시되어
있다. 영상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2분짜리 슬라이드가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