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코요테

[ coyote ]

요약 식육목(食肉目) 개과의 포유류.
웅크린 코요테

웅크린 코요테

학명 Canis latrans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92∼125cm
무게 9∼20kg
수명 14년
분포지역 알래스카에서부터 중앙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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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의 포유류. 언뜻 보기에 말승냥이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작으며 평원에 산다. 몸길이 92∼125 cm, 몸무게 9∼20 kg이다.

언뜻 보기에 말승냥이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작으며 평원에 산다. 몸길이 92∼125cm, 몸무게 9∼20kg이다. 북부지방산(産)은 체격이 좀 크고 털도 많다. 얼굴 모양은 말승냥이에 비해 입끝이 여우와 같이 가늘고 뾰족하며, 귀는 커서 길이가 14cm나 되는 것이 특징이다. 꼬리는 몸 길이의 절반 정도이며 끝이 검고 병 모양으로 생겼다. 몸색깔은 이른바 말승냥이색의 회갈색인데, 거무스름하거나 황갈색의 개체도 있다.

코요테 본문 이미지 1

질주력이 빨라서 평원에서 멧토끼, 작은 쥐를 단독으로 사냥할 때도 있지만 한 무리가 되어 릴레이식으로 사냥감을 추적할 때도 있다. 몸이 작은 데 비해 비교적 속력이 있어서 시속 65∼69km로 달리며 새를 잡을 때 죽은 시늉을 하는 등 매우 영리하다. 시각이 뛰어나지 못한 반면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다. 때로는 염소류·면양류· 등을 습격할 때도 있으며, 죽은 고기를 먹기도 하고 더러는 식물을 먹기도 한다. 해질 무렵이 되면 몇 마리가 모여서 시끄럽게 소동을 벌인다.

번식기는 1월이며 약 60일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한배에 5∼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14년이다. 생후 6~9개월이 되면 수컷 새끼들은 굴을 떠나며, 암컷들은 일반적으로 어미곁에 남아서 코요테 무리의 기본적인 구성원이 된다. 암수는 일생 동안 같은 개체로서 지낸다. 또 가족군으로만 무리를 만드는 특성이 있다.

알래스카에서부터 중앙아메리카에까지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코요테 본문 이미지 2
[코요테의 서식지 : 북아메리카]

참조항목

개과,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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