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밀원

추밀원

[ 樞密院 ]

요약 고려시대 왕명의 출납, 궁중의 숙위(宿衛) 및 군기(軍機)를 맡아본 국왕의 비서기구.

중추원(中樞院)의 후신으로, 1095(헌종 1)∼1275년(충렬왕 1), 1356(공민왕 5)∼1362년(공민왕 11)까지 존치되었으며, 중추원 ·중대성(中臺省) ·밀직사(密直司) ·광정원(光政院) 등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1356년(공민왕 5) 밀직사를 추밀원으로 고쳐 기구를 개편하고, 판원사(判院使:종2품) 1명, 원사(院使:종2품) 2명, 지원사(知院使:종2품) ·동지원사(同知院使:종2품) 각 1명, 정3품의 부사(副使) 2명, 첨서원사(簽書院使) ·직학사(直學士) ·지주사(知奏事) ·좌승선(左承宣) ·우승선 ·좌부승선(左副承宣) ·우부승선 각 1명, 정7품의 당후관(堂後官) 2명의 관원을 두었다.

참조항목

밀직사, 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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