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면
[ Chaeun-myeon , 彩雲面 ]
- 요약
충청남도 논산시 서부에 있는 면.
![채운면](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65/20200702061604020_4ZYF7DNF5.jpg/9796553.jpg?type=m250&wm=N)
채운면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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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9.76 |
행정구분 | 25행정리(8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채운로 41(채운로 41리 356-3) |
인구(명) | 2,968(2012년) |
남서쪽으로 강경천(江景川)을 경계로 강경읍과 접하고 북쪽은 논산천을 경계로 성동면(城東面)과 접한다.
면 전역이 작게는 채운평야라고 부르는 완전한 평야지역으로 임야가 13ha밖에 되지 않는다. 그와 같이 임야가 있는 심암리·우기리 일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야지라는 지형조건으로 전답 중심의 미맥농업을 주로 한다. 그 밖에 서울과 대전을 시장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등의 원교농업(遠郊農業)이 농가의 수입원으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강경읍이 가까워 경제적인 면에서 강경읍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재로는 강경 미내다리[江景渼奈橋:충남유형문화재 11], 논산 원목다리[論山院項橋:충남유형문화재 10] 등이 있다.
〈강경 미내다리〉 3개의 홍예(虹霓)를 연결, 축조한 석교로 홍예만 형태가 남아 있다. 다리 곁에 세워진 비문에 의하면 1728년(영조 4)에 건립한 것으로 되어 있다. 홍수가 자주 나서 인명피해가 많아 이 다리를 축조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