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연경당
[ Yeongyeongdang Hall of Changdeokgung Palace , 昌德宮 演慶堂 ]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 안에 있는 목조건물. 2012년 8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 연경당 안채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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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12년 8월 16일 |
소장 | 국유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0 (와룡동, 창덕궁)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궁궐 |
크기 | 1동(사랑채 및 안채) |
정면 6칸, 측면 2칸, 단층팔작지붕집. 1828년(순조 28) 진장각(珍藏閣) 옛터에 세워졌다. 사랑채와 안채 모두 납도리집 형식이고, 장설(長舌)도 생략되어 있다. 정간(正間)은 넓고, 앞에는 좁은 툇간(退間)이 놓여 있다. 문은 모두 2분합(二分閤)이고, 대들보와 퇴량(退樑)의 높이는 모두 같으며 대들보 위에는 동자(童子)기둥이 종량(宗樑)을 받았다. 창덕궁에 있는 다른 건물이 단청을 한 데에 비해 연경당은 하지 않았다. 안채와 사랑채가 남향(南向)하여 동서로 나란히 있어 딴채처럼 보이지만 실은 한 채로 된 집이다. 매우 단촐하고 아담하여 조선시대 사대부의 집 형태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