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주집(1987)

요약 조선시대의 선서(禪書). 1987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진실주집(1987)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7년 7월 16일
소장	(재)현담문고
관리단체	(재)현담문고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9길 10-10 (충정로2가, (재)현담문고)
시대	조선 세조 8년(1463)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간경도감본
크기	가로 17.5cm, 세로 26.8cm

1987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며 3권 1책이다. 크기는 가로 17.5cm, 세로 26.8cm이다. 

1462년(세조 8)에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간행하였다. 송나라의 예묘행(倪妙行)이 여러 선사(禪師)들의 명(銘)·가(歌)·심요(心要)·법어(法語)·시(詩)·문(文) 등을 모아 만든 책으로, 판각이 정교하고 인쇄가 깨끗하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표지는 개장(改裝)되고, 반엽(半葉) 11행 18자로 짜여 있으며, 세조가 설치한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판본 중 가장 빠른 시기의 것이다.

권말의 간기(刊記)에는 당시 진의부위(進義副尉)로 있던 황오신(黃伍信)의 글씨로 판하본(板下本)을 만들고, 윤필상(尹弼商)·노사신(盧思愼)·한계희(韓繼禧) 등의 교감(校勘)을 거쳤음을 명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