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화강석제 3층석탑.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3번지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6m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6m이다.

이색적인 형태를 가졌으며 단층 기단 위의 3층 사각형 석탑으로 넓은 부정형(不定形) 지대석 위에 4석으로 된 하대석이 놓였으나, 특별한 장식은 없다. 중대석도 4매 판석으로 짜여졌는데 이곳에도 장식이 없고 갑석(甲石) 또한 2매 판석(板石)을 덮었다. 이와 같은 단층의 기단 형식은 곧 부여탑과 같은 양식임을 알 수 있다. 2층 옥신의 높이는 초층 옥신의 3분의 1정도로 줄고 너비도 따라서 급격히 감축되었으며 그 남쪽에 2개의 문짝을 달았다. 3층 옥신은 더 감축되었으나 별다른 장식이 없다. 옥개는 옥신 위에 판석 1매를 얹고 넓은 개석(蓋石)을 올려놓았으며 그 위에 2단으로 판석을 올려 옥신을 받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