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용
[ 鄭允容 ]
- 요약
경사에 능통하고 저서도 많이 남긴 조선후기 학자. 저서 가운데 국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자류주석(字類註釋)》을 남기기도 하였다.
출생-사망 | 1792 ~ 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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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동래 |
자 | 경집 |
호 | 수암 |
활동분야 | 문학 |
주요저서 | 《수암만록》 《자류주석》 |
본관 동래(東萊). 자 경집(景執). 호 수암(睡庵). 1819년(순조 19) 성균관 유생이 되고, 1831년 의릉참봉(懿陵參奉)을 거쳐 공조참의가 되었다. 1846년(헌종 13) 밀양부사가 되고, 공주판관을 지낸 뒤 1850년(철종 1) 사직하였다. 경사에 능통하고 저서도 많이 남겼는데 그 중 《자류주석(字類註釋)》은 국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글씨는 대자(大字)로 이름을 날려 많은 편액을 썼으며, 문집에 《수암만록(睡庵漫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