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안씨

정비 안씨

[ 定妃安氏 ]

요약 고려 공민왕의 비. 공민왕이 시해되자 승려가 되었으며, 창왕이 쫓겨날 때 대비의 자격으로 공양왕에게 옥새를 넘겨주었다. 1392년 조선의 태조가 즉위할 때에도 역시 대비의 자격으로 옥새를 이성계에게 넘겨주었다.
출생-사망 ? ~ 1428
본관 죽주(竹州)

본관 죽주(竹州). 성 안(安). 극인(克仁)의 딸. 15세 때 공민왕의 비로 책봉되었는데, 왕이 후사를 얻기 위하여 자제위(子第衛)의 청년들과 관계를 맺게 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1374년(공민왕 23) 공민왕이 시해되자 승려가 되었으며, 1389년(공양왕 1) 창왕이 쫓겨날 때 대비의 자격으로 공양왕에게 옥새(玉璽)를 넘겨주었다. 1392년 조선의 태조가 즉위할 때에도 역시 대비의 자격으로 옥새를 이성계에게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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