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영
[ 鄭克永 ]
- 요약
고려시대 학자. 1118년(예종 13) 송나라에 사신으로 가 저술로써 칭찬을 받고 이듬해 돌아와 국자 좨주(國子祭酒)가 되었다.《예종실록》 편수관을 지내고 어사대지사(御史臺知事)가 되었다.
출생-사망 | 1067 ~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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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김포 |
자 | 사고 |
활동분야 | 문학 |
본관 김포(金浦). 자 사고(師古). 문과에 장원하고 상주사록(尙州司錄)을 거쳐 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중서사인(中書舍人)을 역임하였다. 1118년(예종 13) 송나라에 사신으로 가 저술로써 칭찬을 받고 이듬해 돌아와 국자 좨주(國子祭酒)가 되었다.
1122년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어 《예종실록》 편수관을 지내고 어사대지사(御史臺知事)가 되었다. 이듬해 이자겸(李資謙)의 참소로 원배, 1126년 이자겸이 쫓겨나자 풀려나서 1127년 동경유수사(東京留守使)·위위시판사(衛尉寺判事)·한림학사·지제고(知制誥)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