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장도

[ 獐島 ]

요약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筏橋邑) 장도리(獐島里)에 딸린 섬.
위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면적 2.5㎢

면적 2.5㎢, 인구 632명(1999), 해안선길이 15.9㎞, 최고점 76m이다. 벌교읍 장암리(長岩里)에서 남동쪽으로 3.8㎞ 해상에 위치하며, 주위에 해도(蟹島)·지주도(蜘蛛島)·효도·소도·다래도 등이 있다.

원래는 여수군 돌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으로 고흥군 동강면에 편입되었고 1983년 보성군 벌교읍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하였다.

섬은 동북쪽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串)과 (灣)이 많아 해안선이 복잡하다. 만입부에 펼쳐진 간석지방조제로 막아 염전농경지로 이용한다.

남쪽에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있으나 대부분 낮은 평지로 이루어졌으며, 중심취락은 섬에서 가장 먼저 마을이 형성된 대촌마을이다. 주요농산물은 보리·쌀·고구마·땅콩·마늘 등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새우·낙지 등을 어획하고 꼬막·바지락 등의 어패류를 양식한다.

장도 본문 이미지 1

지주도장도

참조항목

벌교읍,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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