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로몬

잘로몬

[ Erich Salomon ]

요약 독일의 사진작가. 라이카를 이용해 법정과 국제연맹회의장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는데, 연출되지 않은 생생한 사진들로 캔디드 포토 (솔직한 사진) 이라 불렸으며, 이후 스냅샷의 창시자가 되었다. 대표적 사진집에 《방심한 순간의 유명인사들》이 있다.
출생-사망 1886.4.28 ~ 1944.7.7
국적 독일
활동분야 사진
출생지 독일 베를린
주요작품 《방심한 순간의 유명인사들》(1931)

1886년 베를린에서 출생하였다. 원래 변호사였으나 전향하여 우르슈타인 통신사에 근무하던 중, 1925년 시판된 본격적인 소형 카메라 엘마녹스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어 나온 라이카(Leicca)를 사용하여 법정국제연맹회의장에 잠입, 몰래 사진을 찍었다. 거기에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생생한 표정들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캔디드 포토(candid photo:솔직한 사진)라고 불렀으며, 그는 스냅숏(snapshot)의 창시자가 되었다.

대표적인 사진집에 세계적 명사 170명을 찍은 《방심한 순간의 유명인사들 Berühmte Zeitgenossen in unbewachten Augenblicken)》(1931)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네덜란드로 피신했으나 나치스에 의해 추방되어 1944년 5월 가족과 함께 아우슈비츠강제수용소에 보내져 그곳에서 죽었다.

참조항목

스냅사진

역참조항목

사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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