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난봉가

자진난봉가

[ ─難逢歌 ]

요약 황해도의 민요.

긴난봉가》에 잇대어 빠른 굿거리장단으로 부르며 보다 많은 사설을 노래한다. 황해도지방에서는 대소연(大小宴)을 막론하고 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고 한다. 유절형식(有節形式)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개 두 장단이 한 구를 이룬다.

사설은 "넘어 넘어간다. 넘어간다. 자주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후렴) 에헤 에헤야 어야더야 어허야 어라함마 디여라 내 사랑아"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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