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미스

자이미스

[ Alexandros Zaimis ]

요약 그리스 정치가. 콘스탄티노스 1세 밑에서 중립 정책으로 시종일관하다가 참전이 불가피하자 사직했다. 외국에 체류하다가 공화정 체하의 그리스로 돌아와 다시 총리가 되었고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출생-사망 1855 ~ 1936
국적 그리스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그리스 아테네

아테네 출생. 아테네 및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공부한 후 1881년 국회의원, 1890∼1892년 법무장관, 1895년 하원의장 등을 거쳐 1898∼1899년 총리로서 크레타섬문제 해결에 노력하였고, 그리스-튀르키예 전쟁 후인 1901∼1902년, 1904∼1906년 다시 총리를 지냈다. 1906∼1911년 크레타 총독 재임 중에 크레타섬에서 열강군대의 철수가 실현되긴 하였으나 그의 보수적 태도로 평판이 나빴고, 또한 그의 부재 중에 섬주민들의 그리스와의 합병선언이 있었는데, 그는 끝내 귀임(歸任)하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몇 차례 조각(組閣)을 하였으며, 콘스탄티노스 1세 밑에서 중립정책으로 시종일관하다가 연합국측으로의 참전이 불가피해지자 사직하였다. 한동안 외국에 체류하다가 공화정체하의 그리스로 돌아와 다시 총리가 되었고(1926∼1928), 1929년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왕당파와 공화파의 분쟁으로 고민하였으나, 1935년 결국 게오르기오스 2세가 다시 왕위에 오르는 결과를 가졌왔다.

참조항목

크레타섬

카테고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