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미

임선미

[ 林先味 ]

요약 고려시대 충신. 삼년상을 권장하는 등 퇴폐한 세속을 바로잡았다. 고려가 망하자 태학생인 조의생 등 71명과 입산, 은거했다. 태조가 고려의 유신들을 등용하려 했으나 이에 끝까지 불응, 충의를 지키다가 죽었다.
출생-사망 1362 ~ 1394
본관 평택
양대
휴암
활동분야 정치

본관 평택(平澤). 자 양대(養大). 호 휴암(休庵). 성석린(成石璘)·박상충(朴尙衷)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닦았고 고례(古禮)를 참작, 삼년상(三年喪)을 권장하는 등 퇴폐한 세속을 바로잡았다. 1392년 고려가 망하자 태학생(太學生)인 조의생(曺義生) 등 71명과 입산, 은거했다. 태조가 고려의 유신들을 등용하려 했으나 이에 끝까지 불응, 충의(忠義)를 지키다가 죽었다. 뒤에 그들이 은거한 곳을 두문동(杜門洞)이라 하여 충절을 기렸다. 표절사(表節祠)에 배향되었다.

역참조항목

박상충, 순창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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