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부

이춘부

[ 李春富 ]

요약 고려시대의 문신. 공민왕 때 동강도 병마사로 왜구를 격퇴했다. 전라도 도순검 겸 병마사로 홍건적의 침입을 격퇴, 1등공신이 되었다. 동덕찬화공신에 책록되고, 도첨의시중이 되었으나 신돈 일당으로서 횡포를 자행한 죄로 처형됐다.
출생-사망 ? ~ 1371
본관 양성(陽城)

본관 양성(陽城). 충정왕 때 지신사(知申事) ·우대언(右代言)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역임하고 1358년(공민왕 7) 서강병마사(西江兵馬使)로 왜구의 침입을 격퇴했다. 이듬해 추밀원판사가 되고 1360년 동강도(東江都) 병마사 때 재차 왜구를 격퇴했다. 이듬해 홍건적(紅巾賊)의 침입 때 전라도 도순검 겸 병마사로 이를 격퇴하여 1363년 1등공신이 되었다.

1365년 도첨의찬성사가 되고 1367년 동덕찬화공신(同德贊化功臣)에 책록되었다. 이듬해 도첨의시중(都僉議侍中)에 승진했으나 1371년 신돈(辛旽)의 일당으로서 횡포를 자행한 죄로 사헌부에서 탄핵하여 처형되었다.

참조항목

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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