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이종우

[ 李鍾禹 ]

요약 한국의 서양화가. 1925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파리에 유학하여 슈하이에프연구소에서 수학, 1927년 살롱 도톤전에 《모부인(某婦人)의 초상》, 《인형이 있는 정물》 등을 출품하고, 1928년 귀국하여 제l회 개인전을 가졌다. 그 후 한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경신학교(儆新學校), 평양의 삭성회(朔星會)회화연구소, 중앙고보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작품경향은 초기의 고전적 사실화풍과 후기의 정감적이고 자연관조적인 동양적 취향으로 대별된다.
출생-사망 1899.12.22 ~ 1981.2.7
설초(雪蕉)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황해도 봉산(鳳山)
주요수상 선전 수상, 문화훈장 대통령장, 예술원 공로상
주요작품 《인형이 있는 정물》 《추억》

호 설초(雪蕉). 황해도 봉산(鳳山) 출생. 평양고보를 졸업 후 17년 도일, 1923년 도쿄[東京]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중앙고보(中央高普)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4년 제3회 조선미술전람회(약칭 鮮展)에 《자화상》과 《추억》을 출품하면서 화단에 데뷔하였다. 1925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파리에 유학하여 슈하이에프연구소에서 수학, 1927년 살롱 도톤전에 《모부인(某婦人)의 초상》 《인형이 있는 정물》 등을 출품하고, 1928년 귀국하여 제l회 개인전을 가졌다. 그 후 한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경신학교(儆新學校), 평양의 삭성회(朔星會)회화연구소, 다시 중앙고보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3년 서화협회 간사가 되었으며, 1934년 선전(鮮展)에서는 《추억》으로 3등상을 받았다. 1945년 조선미술협회 회장, 1951년부터는 홍익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고, 1960년 예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문화훈장 대통령장, 예술원 공로상을 받았다. 작품경향은 초기의 고전적 사실화풍과 후기의 정감적이고 자연관조적인 동양적 취향으로 대별된다.

참조항목

봉산군

역참조항목

고려미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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