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립

이광립

[ 李光立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정봉수 형제의 의병과 힘을 합하여 용골성을 지켰고 경중명의 난 때는 양서의 전선을 총지휘했다.
출생-사망 ? ~ ?
본관 단양
활동분야 군사

본관 단양(丹陽). 무과에 급제하였다. 용맹스러우면서도 사려가 깊고 박식하였으므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평안도 용천군의 용골성(龍骨城) 수성좌수(守城坐首)로 있을 때 정묘호란이 일어나 이웃 성의 함락되는 것을 보고 부사 장사준(張士俊)이 투항할 기미를 보이자 이를 막고 사태를 수습하는 한편, 정봉수(鄭鳳壽) 형제가 의병을 거느리고 성에 이르자 장사준을 참하고 이들과 힘을 합하여 성을 지켰다.

이때의 전공으로 창주첨사(昌州僉使)를 제수받고 가의대부(嘉懿大夫)가 되었다. 1633년(인조 11) 경중명(耿仲明)의 난 때에는 양서(兩西)의 전선을 총지휘하였으며, 후에 호조참판이 추증되었다.

역참조항목

김종민, 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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