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
[ note , 音標 ]
- 요약
음악에 쓰이는 음의 길이의 비율을 나타내는 표.
![음표](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61/20181026134057634_6HVWV2I5A.jpg/56009.jpg?type=m250&wm=N)
음표
보표 위에 적었을 때 그 자리에 따라 높이도 나타낼 수 있다. 보통 서양음악에서 쓰이며 음표에는 온음표, 2분음표, 4분음표, 8분음표, 16분음표, 32분음표, 64분음표 등이 있다. 그리고 그 길이의 비율은 온음표를 1로 하면 2분음표는 1/2, 4분음표는 1/4, 8분음표는 1/8, 16분음표는 1/16이 된다. 드물게 사용되는 것에 2온(배온)음표(온음표의 2배)나 128분음표 등도 있다.
음표의 머리 오른쪽에 작은 점을 붙인 것은 점음표라고 하며 원음표에 그 1/2의 길이를 덧붙인 길이를 나타낸다. 또 겹점음표라고 하여 음표의 머리 오른쪽에 2개의 점이 있는 것은 첫째 점의 1/2의 길이를 덧붙이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어서 원음표를 포함해서 7/4의 길이가 된다. 또 음악의 흐름 속에서 음이 쉬는 부분을 나타내기 위해 쉼표가 쓰여지며 쉼표에도 음표와 똑같은 길이의 종류가 있다.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5선기보법의 음표나 쉼표의 모양이 정해진 것은 대략 17세기 이후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