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팔선가

음중팔선가

[ 飮中八仙歌 ]

요약 중국 성당기의 시인 두보의 7언고시.
저자 두보
장르 칠언고시
발표년도 745~6년경

전편 22구(句). 745∼746년경 작가가 처음으로 장안(長安)에 나왔을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에서 대상이 된 8명의 탈속적인 주도(酒徒)들은 하지장(賀知章) ·여양왕(汝陽王) 이진(李璡) ·좌승상 이적지(李適之) ·최종지(崔宗之) ·소진(蘇晉) ·이백(李白) ·장욱(張旭) ·초수(焦遂)이며, 최연장자인 하지장을 선두로 하고, 그 다음에는 관작순(官爵順)으로 시를 읊었다. 이들 중에서 초수만이 《당서(唐書)》에 전기가 없는 무관직(無官職)이다.

이들의 평생의 취태(醉態)를 특징적으로 영창(詠唱)하고, 각자의 인품을 적확(的確)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백일두시백편(李白一斗詩百篇)”의 시구는 특히 유명하다. 《당시선(唐詩選)》에도 이 시가 수록되어 있다.

참조항목

두보, 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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