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용
[ 尹世茸 ]
- 요약
독립운동가. 1910년 국권피탈로 나라가 망하자 1911년 가산을 정리, 동생 세복과 중국으로 망명하여, 동창학교를 세우고 교포자녀들의 교육에 힘쓰는 한편, 대한독립단과 제휴하며 항일운동에도 힘썼다. 동생 세복과 더불어 형제독립투사로 유명하다.
출생-사망 | 1868 ~ 19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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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백암 |
별칭 | 일명 성좌·용좌 |
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경남 밀양 |
주요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1962) |
호 백암(白菴). 경남 밀양(密陽) 출생. 일명 성좌(聖佐)·용좌(溶佐). 1910년 국권피탈로 나라가 망하자 1911년 가산을 정리, 동생 세복(世復)과 중국으로 망명하여 환런현[桓仁縣]에 동창(東昌)학교를 세우고 교포자녀들의 교육에 힘썼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동지들과 한교공회(韓僑公會)를 조직, 박장호(朴長浩)·조맹선(趙孟善) 등이 조직한 대한독립단과 제휴하며 항일운동에 힘썼다. 192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예하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府) 참의장으로 활약하다가 둥싱현[東興縣]에서 병사하였다. 동생 세복과 더불어 형제독립투사로 유명하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