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량
[ 庾資諒 ]
- 요약
고려시대의 문신. 음보로 수궁서승이 되고, 대악서승을 거쳐 내외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퇴임 후 벼슬에서 물러난 여러 재상들과 기로회(耆老會)를 만들었다.
| 출생-사망 | 1150 ~ 1229 |
|---|---|
| 본관 | 무송(茂松) |
| 자 | 담연(湛然) |
| 활동분야 | 정치 |
본관 무송(茂松). 자 담연(湛然). 문하시랑평장사 필(弼)의 손자이며, 공부시랑 응규(應圭)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수궁서승(守宮署丞)이 되고, 대악서승(大樂署丞)을 거쳐 내외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용강(龍岡)현령으로 재직시 사무를 명명백백하게 처리하였다고 한다. 그 뒤 시어사(侍御史) ·대부소경(大府少卿) ·형부시랑 ·삼사지사(三司知事) 등을 지내고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 벼슬에서 물러난 여러 재상들과 기로회(耆老會)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