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순록

요약 소목[偶蹄目] 사슴과의 포유류.

유라시아순록

학명	Rangifer tarandus tarandus
계	동물
문	척삭동물
강	포유류
목	소목
과	사슴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1.1∼2.2m
무게	약 110㎏
몸의 빛깔	검은빛을 띤 갈색, 목·배·꼬리와 그 밑부분은 흰색
생식	출산시기 5∼6월, 1회에 1마리 낳음
생활양식	무리를 지어 살며 계절에 따라 이동함
서식장소	툰드라 지대
분포지역	노르웨이 북부, 시베리아 북부, 알래스카주, 캐나다 북부

몸길이 1.1∼2.2m, 몸무게 약 110㎏으로, 툰드라순록이라고도 한다. 몸빛깔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목·배·꼬리와 그 밑부분은 흰색이다. 털은 길고 보드랍다. 암수 모두 연한 갈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의 뿔이 있는데, 암컷의 뿔은 수컷에 비하여 훨씬 작다.

툰드라 지대에 무리를 지어 살며, 계절에 따라 이동한다. 풀이나 버들 외에 순록이끼도 먹고 스칸디나비아쥐 등 작은 동물도 잡아먹는다. 발굽은 커서 눈 위를 걸어가는 데 알맞도록 발달되어 있는데, 걸을 때에는 뒷다리에서 소리가 난다.

5∼6월 한배에 1마리를 낳는다. 옛날부터 가축화되었으며, 극지의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물이다. 노르웨이 북부와 시베리아 북부, 알래스카주, 캐나다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유라시아순록/Rangifer tarandus taran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