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말오줌대
- 요약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학명 | Sambucus pendula |
---|---|
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노박덩굴목 |
분포지역 | 한국(울릉도) |
서식장소/자생지 | 산골짜기 사이 |
크기 | 높이 2∼4m |
산골짜기 사이에서 자란다. 높이 2∼4m이다. 줄기에는 코르크가 발달하고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3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cm, 나비 5∼6cm이고 털이 없다. 잎 밑은 둥글거나 날카롭고 끝이 뾰족하며,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고 약간 윤이 난다.
꽃은 4∼5월에 녹색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 또는 산방상(揀房狀) 원추꽃차례로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이며 뒤로 젖혀진다. 화관갈래조각은 타원 모양으로서 잔털이 난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1∼1.5mm이다. 열매는 둥근 장과(漿果)로서 9월에 붉게 익으며 종자 3∼4개가 들어 있다. 번식은 포기나누기·꺾꽂이·종자로 한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해열·치통·신경통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