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 Rock-carved Seated Buddha at Yongjangsa Temple Site in Namsan Mountain, Gyeongju , 慶州 南山 茸長寺址 磨崖如來坐像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1987년 3월 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7년 3월 9일
소장 경주시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산1-1번지
시대 통일신라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높이 156cm

1987년 3월 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56cm이다.

바위에 새긴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으며, 이중의 두신광을 구비하고 나발(螺髮)에 육계(肉髻)를 갖추고 있다. 상호(相好)는 원만하고 각 부분이 정제되어 있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있어, 목의 삼도와 잘 조화되어 존엄하면서도 인자한 인상이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쪽팔에 걸친 옷무늬와 왼쪽 어깨로부터 앞으로 흘러내린 옷무늬 등은 매우 유려하다. 전체적으로 여래상의 어깨가 당당하고, 무릎을 널찍하게 처리하여 안정감이 있으며, 손모양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양식과 조상수법이 8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분명치 않아 판독하기 어려우나 신광 좌측면에 3줄로 된 10여 자의 명문(銘文)이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참조항목

내남면

역참조항목

경주 용장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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