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대

요대

[ pelvic girdle , 腰帶 ]

요약 척추동물의 뒷다리가 척추와 결합하는 골격의 일부로서 척추와 평행으로 위치하는 장골(腸骨), 그 뒤끝에서 앞쪽으로 나오는 치골(恥骨), 뒤쪽으로 나오는 좌골의 좌우 합계 6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장골은 척추의 뒤쪽에 가까운 천골(薦骨)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후지대(後肢帶) ·골반대(骨盤帶)라고도 한다. 척추와 평행으로 위치하는 장골(腸骨), 그 뒤끝에서 앞쪽으로 나오는 치골(恥骨), 뒤쪽으로 나오는 좌골의 좌우 합계 6개의 뼈로 이루어진다. 장골은 척추의 뒤쪽에 가까운 천골(薦骨)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포유류에서는 치골과 좌골은 몸의 배면에서 좌우의 것이 접착하여 치골봉합(恥骨縫合)과 좌골봉합을 구성하며, 6개의 뼈가 1개의 관골(臗骨:골반)을 이루고, 대퇴골이 관절하는 비구(髀臼)가 있다. 사람은 직립이족보행(直立二足步行)과 관련하여 골반은 복강 내의 여러 내장을 지탱한다. 조류는 평흉류(平胸類:타조 ·화식조 등, 비상력이 없고 달라는 힘이 크다) 이외의 봉흉류(峰胸類:도요타조)에서는 치골과 좌골이 몸의 배면에서 결합하지 않아 개골반(開骨盤)이라고 한다. 요대에 대하여 앞다리가 척추와 결합하는 부분의 구조를 견대(肩帶)라고 한다.

참조항목

내장골, 좌골, 치골

역참조항목

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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