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요약 외교·안보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외교부의 부속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구분	연구원
설립일	1963년
설립목적	외교, 안보 문제의 전문적 연구
주요활동/업무	국가의 외교, 안보문제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연구책자의 정기적 간행, 학술회의 참가 및 개최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72 (서초동 1376-2)

1963년 9월 3일 외무공무원교육원(EIFSO)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족되어 1965년 1월 외교연구원(RIFA)으로 개편되었고, 1977년 국가안보전략분야의 연구기관 설립에 관한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외교안보연구원(IFANS)으로 발전, 개편되었다. 2012년 3월 인재양성 강화를 위하여 국립외교원(KNDA: Korea National Diplomatic Academy)으로 재개편되었다.

주요업무는 ①국가의 외교·안보 문제에 관한 조사 및 연구와 국내 관련연구기관들에 대한 지원 및 이들과의 공동연구, ②연구결과 및 주요국제정세 분석에 관한 책자의 정기적인 간행·배포, ③외국연구기관과의 공동학술회의 개최와 국제학술회의의 참가 및 주관, ④외무부 소속 공무원과 그 가족 및 다른 기관 또는 외국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자에 대한 교육 등이다.

조직은 차관급인 원장 1명과 15명 이내의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연구실·교수부·총무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실 산하에는 6개의 연구부와 기획조사과·도서과가 있으며, 교수부 산하에는 교학과·외국어교육과가 있다.

시설은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개의 강의실과 첨단 설비를 갖춘 어학 실습실 2개, 시청각 교육실 1개, 컴퓨터 실습실 1개, 강당 1개, 세미나실 3개,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원 도서관은 1999년 4월 현재 3만 4000여 권의 단행본 및 500여 종의 연속간행물(학술지)이 보관되어 있으며 32종의 외국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또한 외교부 및 유관기관 발간자료, 북한 관련 간행물, UN(United Nations:국제연합)·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경제협력개발기구)·EU(European Union:유럽연합) 관계 자료들도 보관하고 있다. 

연구원은 1993년 2월 개원한 외교사료 박물관을 갖추고 있으며 박물관에는 조약 사본과 신임장, 역사적 사진, 외국 원수의 자필 서한 등 140여 종의 역사물이 전시되어 있다.

그밖에 주간 《주요국제문제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외교정책 대안을 연구하여 그 결과로 《정책연구》 시리즈를 발간하여 배포한다. 국제학술회의 및 중장기 외교정책 연구, 지방대학과의 공동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