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어깨동무

요약 1967년에 창간된 어린이 월간 종합지.
국적 한국
분야 어린이
발행년도 1967년
발행사 육영재단
발행주기 월간

1967년 3월에 창간되어 1987년 5월 통권 247호로 종간되었다. 4·6배판, 320면 내외이다. 초대 편집 겸 발행인은 고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陸英修)였으며, 1974년 육영수가 죽자 큰딸 박근혜(朴槿惠)가 맡았다. 초기에는 육영수가 독자적으로 펴내다가 1969년 4월 육영재단을 설립하고 그곳에서 발행하였다.

창간 목적은 한국의 장래를 이어받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국민상의 기초적 소양을 길러주고, 꿈과 슬기를 갖게 하는 것이었다. 창간 당시에는 마땅한 어린이 잡지가 없었고 또 대통령 부인이 운영함으로써 행정부의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 발행부수가 가장 많을 때에는 15만 부를 기록하였다.

도시와 농어촌 어린이는 물론 벽지와 낙도의 어린이들 모두가 마음놓고 읽을 수 있는 소년지를 지향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편집함으로써 어린이 잡지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 와서 뒤이어 나온 경쟁지들에게 밀려 폐간되었다. 자매지로 《보물섬》《꿈나무》 등을 펴냈다.

참조항목

아동잡지, 잡지

역참조항목

육영수, 육영재단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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