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웅파야

알라웅파야

[ Alaungpaya ]

요약 버마의 꽁바웅 왕조의 창시자(재위 1752∼1760). 퉁구왕조 때 탈라잉국의 침략을 물리치고 국왕이 되었다. 타이 아유타야왕조 원정을 계획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출생-사망 1714 ~ 1760.4.13
국적/왕조 버마(현 미얀마)
재위기간 1752년 ~ 1760년
활동분야 정치

쉐보의 지주계급 집안 출신으로 버마어로 ‘승리자’를 뜻한다. 퉁구왕조 때 탈라잉국(國)의 침략으로 수도 아바가 함락될 위기에 이르자, 항복을 주장하는 아버지와는 반대로 혼자 힘으로 진격하여 탈라잉 군대를 격퇴하였다. 그 결과 국왕이 되고 그를 위해서 쉐보에 궁전이 세워졌으며, 치세기간 중 시종 탈라잉국을 토벌하여 탈라잉국은 결국 멸망하였다. 탈라잉 토벌로 버마의 삼각주지방이 황폐하였으므로 타이 주민을 이주시켜 식민할 목적으로 1760년 타이 아유타야왕조 원정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이 원정은 실패하고 퇴각하는 길에 죽었다.

카테고리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