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우파야
[ Bodawpaya ]
- 요약
미얀마 알라웅파야왕조의 제5대 왕(재위 1782~1819). 아라칸국을 병합, 미얀마의 주(州)로 삼고 4차례 이상 시암을 원정하여 미얀마 사상 최대 판도를 영유했다.
출생-사망 | 1740 ? ~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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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왕조 | 미얀마 |
재위기간 | 1782년~1819년 |
활동분야 | 정치 |
알라웅파야의 다섯째 아들. 1782년 ‘나이에 따라 왕위를 계승하라’는 부왕의 유언을 내걸고 형의 손자인 마웅마웅을 왕위에서 몰아낸 뒤 처형하였다. 아바 북동쪽 약 10 km 지점 아마라푸라를 수도로 정하고, 그해 아라칸국을 병합, 미얀마의 주(州)로 삼았다. 1785년 시암의 병합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그 뒤 4차례나 시암을 원정하여 미얀마 사상 최대 판도를 영유하였다. 전국에서 금석비문(金石碑文)을 수집하여 아마라푸라 궁전에 소장하였으며, 그 중에는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있어 고고학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