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처겸
[ 安處謙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중종 때 성균관학유를 지냈고 경명군의 추대를 모의했다고 하여 안형(安珩) 등과 함께 주살되었다.
출생-사망 | 1486 ~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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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순흥 |
자 | 백허 |
호 | 겸재·근재·허재 |
본관 순흥(順興). 자 백허(伯虛). 호 겸재(謙齋)·근재(謹齋)·허재(虛齋). 1519년(중종 14) 동생 처근(處謹)과 함께 현량과 병과에 급제한 후 성균관학유가 되었다. 1521년 기묘사화를 일으켰던 심정(沈貞)·남곤(南袞) 등의 제거와 경명군의 추대를 모의했다고 송사련(宋祀連)이 무고하여 안형(安珩)·황현(黃俔) 등과 함께 주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