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우스의 보고
[ Treasury of Atreus ]
- 요약
그리스 미케네의 성밖에 있는 지하 궁륭식 분묘.
소재지 | 그리스 미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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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BC 14∼BC 13세기 |
규모 | 지름 14.6m, 높이 13.2m |
BC 14∼BC 13세기에 건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석(鋪石)을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33단 쌓아올려 만든 지름 14.6m, 높이 13.2m의 거대한 궁륭형의 제실(祭室)과 직사각형의 부속 소묘실(小墓室) 및 산의 사면(斜面)을 깎아 만든 길이 36m, 너비 6m의 널길[羨道]로 이루어져 있다. 미케네시대에 만들어진 궁륭식 분묘 가운데 가장 대규모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이것과 같은 형의 무덤이 올코메노스, 피로스 등의 그리스 각지에 남아 있다. 미케네의 전설적 왕 아트레우스에 연유하여 명명(命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