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1세
- 요약
이란 사파비왕조의 제5대 황제. 호라산, 이라크평원 등을 탈환하여 영토를 넓히기도 하였다. 그의 42년에 걸친 치세는 사파비왕조의 최전성기를 이룩하였고, 이스파한의 건축물을 비롯해 토목공사의 성과는 오늘날에도 이란인의 자랑스런 유적이다.
원어명 | ‛Abbās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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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571.1.27 ~ 1629.1.19 |
별칭 | 아바스 대제 |
국적 | 이란 |
활동분야 | 정치 |
아바스 대제(大帝)라고도 한다. 16세 때 아버지를 퇴위시키고 왕위에 오르자 횡포하였으나 약체화된 튀르키예계 군인 귀족을 누르는 한편, 튀르키예계가 아닌 황제 직속군을 만들어, 같은 왕조를 일으키는 데 공로가 있던 키질바시족을 누르고 내치를 정비하였다. 또한 호라산·이라크평원 등을 탈환하여 영토를 넓히기도 하였다. 그의 42년에 걸친 치세는 사파비왕조의 최전성기를 이룩하였고, 이스파한의 건축물을 비롯해 토목공사의 성과는 오늘날에도 이란인의 자랑스런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