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국사

십육국사

[ 十六國師 ]

요약 지눌(知訥)이 송광사(松廣寺)에서 수행법을 강론할 때 있던 인물들로 후에 모두 국사가 된 16명의 승려를 총칭한다. 보조(普照) ·진각(眞覺) 등이다.

명종(明宗) 때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송광사를 크게 확장하고 거기에 정혜사(定慧社)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돈오점수(頓悟漸修)' '정혜쌍수(定慧雙修)'의 수행법을 강론하였는데, 지눌을 비롯하여 모두 16명의 국사가 배출되었으므로 그들을 십육국사라 총칭한다. 즉 보조(普照) ·진각(眞覺) ·청진(淸眞) ·진명(眞明) ·원오(圓悟) ·원감(圓鑑) ·자정(慈靜) ·자각(慈覺) ·담당(湛堂) ·혜감(慧鑑) ·자원(慈圓) ·혜각(慧覺) ·각진(覺眞) ·정혜(淨慧) ·홍진(弘眞) ·고봉(高峰) 등의 국사를 말한다.

역참조항목

만항, 몽여, 지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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