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남원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 Wooden Amitabha Buddha Altarpiece at Yaksuam Hermitage of Silsangsa Temple, Namwon , 南原實相寺藥水庵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판 탱화. 1965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남원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남원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5년 7월 16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 성보박물관 (금산리)
시대 조선 정조 6년(1782)
종류/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크기 높이 181cm, 너비 183cm

1965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81cm, 너비 183cm이다.

탱화는 불교의 신앙 내용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일반적인 탱화는 종이나 천에 그려지만, 실상사 약수암 목조탱화는 목판에 불상을 조각하여 만든 점이 특이하다.

한 장의 목판에 주존불(主尊佛)을 중심으로 여섯 보살과 두 존자를 조각하였다. 주존불은 판면(板面)에서 약간 두드러져 나왔고 밑에 받침이 있으며 좌우와 위에 섬세한 꽃무늬를 나타낸 테를 돌렸다. 주존은 연화좌(蓮華座) 위에 결가부좌한 좌상이며, 불신이나 법의(法衣)의 표현은 조선시대 불상의 통식(通式)을 따랐으나 무릎 밑으로 옷무늬를 길게 늘어뜨린 것은 이례적 표현이다.

배후에는 연꽃을 3중으로 돌린 거신광배(擧身光背)가 있고 그 위에는 앙련(仰蓮:꽃부리가 위로 향한 연꽃) 위에 좌상(座像) 2구와 입상 1구의 화불(化佛)을 상하로 배치하며 상단에 이르렀다.

탱화의 하부에 있는 명문(銘文)으로 미루어 1782년(정조 6)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참조항목

산내면, 실상사

역참조항목

탱화, 약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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