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희

신정희

[ 申正熙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 독판내무부사로서 일본공사 오토리 게이스케와의 내정개혁안 협의가 결렬되자 일본군의 철병을 요구하였으며, 그후 통위사를 역임하였다
어영대장 신정희 동상

어영대장 신정희 동상

출생-사망 1833 ~ 1895
본관 평산(平山)
중원(中元)
향농(香農)
시호 정익(靖翼)
주요저서 《훈련도감중기(訓鍊都監重記)》

본관 평산(平山). 자 중원(中元). 호 향농(香農). 시호 정익(靖翼). 중추부판사 헌(櫶)의 아들. 무과에 급제하였고, 1877년(고종 14) 좌 ·우포도대장을 역임하였다. 이듬해 어영대장(御營大將)으로 인천에 새로운 보(堡)를 축조하고 포대(砲臺)를 설치하였다. 1880년 통리기무아문 당상(統理機務衙門堂上), 이듬해 형조판서, 1882년 다시 어영대장이 되었으나 이해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그 책임을 지워 임자도(荏子島)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가 이듬해 고향으로 방축(放逐)되었다. 1884년 석방되어 친군후영사(親軍後營使)가 되었고, 1894년 친군통위사(親軍統衛使)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독판내무부사(督辦內務府事)로서 일본공사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와의 내정개혁안 협의가 결렬되자 일본군의 철병을 요구하였으며, 그후 통위사(統衛使)를 역임하였다. 편서(編書)에 《훈련도감중기(訓鍊都監重記)》가 있다.

참조항목

노인정회담, 신헌

역참조항목

순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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