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감
[ 申鑑 ]
- 요약
조선 중기 문신. 행용양위부사직 겸 춘추관 기주관으로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왕조 실록의 중간에 참여하고, 봉산 군수를 지냈다. 광해군 때 원주 목사를 지내고 인조 때는 충청도 관찰사가 되어 공주의 공산성을 수축했다. 뒤에 남원 부사가 되어 선정을 베풀었고, 강화부유수가 되었다.
출생-사망 | 1570 ~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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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평산(平山) |
자 | 명원(明遠) |
호 | 소선(笑仙)·만옹(慢翁) |
활동분야 | 정치 |
본관 평산(平山). 자 명원(明遠). 호 소선(笑仙)·만옹(慢翁). 1597년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평안도평사(評事)·정언(正言)·시강원사서(侍講院司書) 등을 거쳐
1602년 예조·병조 정랑(正郞)을 역임하였다.
1603년
행용양위부사직(行龍-衛副司直) 겸 춘추관기주관(記注官)으로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왕조실록의 중간(重刊)에 참여하고, 1605년 봉산(鳳山)군수를 지냈다. 광해군 때
원주(原州)목사를 지내고 인조 때는 충청도관찰사가 되어 공주(公州)의
공산성(公山城)을 수축하였다. 뒤에 남원(南原)부사가 되어 선정을 베풀었고,
1628년 강화부유수(江華府留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