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염료
[ vegetable dye , 植物性染料 ]
- 요약
식물의 잎 ·뿌리 ·껍질 ·꽃 ·열매 등에서 추출한 염료로 합성염료가 발명되기 이전인 19세기 중엽까지 가장 중요한 염료였으나, 오늘날에는 한정된 용도에 사용되고 있다.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꼭두서니 ·울금 ·지치(뿌리에서 염료를 채취) 등이다. 한편, 쪽의 인디고, 꼭두서니의 알리자린 등은 주성분이 화학적으로 합성되었다.
합성염료가 발명되기 이전인 19세기 중엽까지는 가장 중요한 염료였으나, 오늘날에는 갖가지 매염제(媒染劑)에 의한 다색성을 이용해서 공예염색(工藝染色), 기타 한정된 용도에 사용되고 있는 데 불과하다.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꼭두서니 ·울금 ·지치(뿌리에서 염료를 채취) ·다목 ·로그우드(줄기에서 채취) ·카테큐 ·케르세틴(껍질에서 채취) ·잇꽃(꽃에서 채취) 등이다. 쪽의 인디고, 꼭두서니의 알리자린 등은 주성분이 화학적으로 합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