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건

왜건

[ wagon ]

요약 세단 또는 하드톱의 지붕이 후단까지 수평으로 뻗어 있고, 뒤쪽에 문이 달린 승용차.
왜건

왜건

원래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포장마차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그 이름도 그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렇다 보니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파티에 참석할 때를 비롯하여 공식적인 행사에도 많이 이용된다.

좌석은 2열인 4∼6인승과 3열인 6∼9인승이 있으며, 어느 것이나 제2열 이후의 좌석은 접어서 화물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관은 세단형 승용차에 견줘 뒷 차체와 트렁크가 길게 늘어진 모양이다. 가정용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고 업무용이나 레저용으로도 널리 이용된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서, 영국에서는 에스테이트카(농원용이라는 뜻), 프랑스에서는 파밀리알·브레크, 이탈리아에서는 파밀리아레(대가족용이라는 뜻), 독일에서는 콤비(조합이라는 뜻)라고 한다.

참조항목

세단, 자동차, 하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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