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스크랴빈
[ Alexandr Nikolayevich Skryabin ]
- 요약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유럽 각지와 미국에서 연주 활동을 하였고 스스로 ‘신비화음’으로 명명한 화음을 곁들여 독자적인 작품을 확립하였다. 대표작으로 교향곡 《법열의 시》, 《불의 시》 등이 있다.
출생-사망 | 1872.1.6 ~ 1915.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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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러시아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러시아 모스크바 |
주요작품 | 《법열의 시》(1908) 《불의 시》(1910) |
모스크바 출생. 1888년 모스크바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를 사포노프에게, 작곡을 타네예에프와 알렌스키에게 사사하였다. 1894년 페테르부르크에서 첫 연주회를 가진 이래 유럽 각지를 연주여행하고, 미국에도 다녀왔다.
그의 74곡에 이르는 작품은 6곡의 관현악곡을 제하고는 모두 피아노곡으로, 이들은 쇼팽의 모방으로부터 시작하여 독자적인 작품을 확립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신지학(神知學:theosophy)에서 깊은 영향을 받고, 스스로 ‘신비화음’으로 명명한 화음을 곁들여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주요작품으로는 교향곡 《법열의 시》(1908) 《불의 시》(10)와 소나타 10곡, 그 밖에 피아노소품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