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

슈피겔

[ Der Spiegel ]

요약 독일의 대표적 주간뉴스 잡지.
슈피겔

슈피겔

국적 독일
분야 뉴스
발행년도 1947년
발행주기 주1회
발행부수 150만 부

본사는 함부르크에 있으며, 미국의 《타임》지(誌)와 비슷하다고 해서 '서독의 타임'지(誌)라고 불렸다. 1946년 영국 점령군 아래에서 창간된 《디제보케 Diese Woche》의 후신이며, 1947년 1월에 첫 판이 발행되었다. 슈피겔은 독일어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권력자에 대한 예리한 비판을 편집방침으로 정한 이 주간지는, 1962년 10월 10일호에 게재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도상작전 '파렉스 62'의 기사가 국가기밀을 누설했다 하여 반역죄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언론의 자유와 국가기밀의 관련성, 나아가서는 검찰당국의 수사·압수, 편집자 체포의 위법성 문제 등이 논란이 되어 여론이 비등하였으며, 이른바 '슈피겔 사건'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이 사건은 공소기각으로 1966년 10월에 해결되었음). 발행부수는 약 150만 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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