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영낭자타령

숙영낭자타령

[ 淑英娘子打令 ]

요약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
숙영낭자전 판소리소설

숙영낭자전 판소리소설

《백상서가(白尙書歌)》라고도 한다. 일제강점기에 지은 정노식(鄭魯湜)의 《조선창극사(朝鮮唱劇史)》에 판소리 열두마당으로 꼽히어 있다. 당시의 명창 정정렬(丁貞烈)이 지은 것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지 못하고 지나치게 간략하였으나 음악성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1960년대에 박동진(朴東鎭)이 지어 발표공연한 것은 균형은 잡혔으나 소리가 평이하여 전통적인 판소리의 특성이 결여되어 음악성은 정정렬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조선 후기의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觀優戱)》에 들어 있던 《가짜신선타령》은 《숙영낭자전(淑英娘子傳)으로 대치되어 소멸된 것으로 추측된다.

참조항목

판소리

역참조항목

박타령,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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