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유고

송재유고

[ 松齋遺稿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나세찬(羅世纘:1498~1551)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저자 나세찬
시대 조선시대 1829년(순조 29)
소장 규장각도서, 국립중앙도서관

목판본. 4권 2책. 규장각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1829년(순조 29)에 후손 학필(學弼)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환기(宋煥箕)의 서가 있으며, 시(詩) ·(賦) ·사(辭) ·(論) ·책(策) ·소(疏) ·서(序) ·제문(祭文) ·부록 등으로 구성되었다. 권말에는 이기경(李基敬) ·홍석주(洪奭周) 등의 발이 있다.

논과 책은 <숭절의론(崇節義論)> <속상책(俗尙策)> <예제책(禮制策)> 등 저자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많으며, 소 중에는 김안로(金安老)의 전횡을 비판하다가 도리어 그의 모함을 받아 옥에 갇혔을 때 올린 <옥중혈소(獄中血疏)>와, 재이(災異)를 없애는 방법으로 엄궁위(嚴宮圍) ·명교화(明敎化) 등 7가지를 제시한 <간원칠조소(諫院七條疏)>가 주목된다. 16세기 지식인의 정치관과 사상이 나타나 있는 책이며, 《한국문집총간》에 영인본이 있다.

참조항목

나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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