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립
[ 宋大立 ]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장. 임진왜란 때 통제사 이순신과 도원수 권율 휘하에 있었고 정유재란 때 흥양에서 의병을 모집해 적을 무찔렀다.
고흥송씨 쌍충정려
| 출생-사망 | 1550 ~ 1597 |
|---|---|
| 본관 | 여산 |
| 자 | 신백(信白) |
| 출생지 | 흥양(興陽) |
본관 여산(礪山), 자 신백(信白), 흥양(興陽)에서 태어났다. 1594년(선조 27) 임진왜란 중에 무과(武科)에 급제, 지도만호(知島萬戶)인 아우 희립(希立)과 함께 통제사(統制使)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있었다. 그뒤 도원수(都元帥) 권율(權慄) 휘하로 옮겨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창의별장(倡義別將)이 되어 전공을 세웠으며, 흥양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적을 무찔렀으나 복병(伏兵)을 만나 전사했다. 경사(經史)에 밝고 무예(武藝)가 뛰어났다. 병조참의에 추증, 고흥 서동사(西洞祠)에 제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