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연
[ 宋光淵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1684년 승지를 지내다가 권신의 탄압으로 춘천부사로 좌천, 후에 진주목사·형조참의·개성부 유수·이조참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에는《범허정집》이 있다.
| 출생-사망 | 1638 ~ 1695 |
|---|---|
| 본관 | 여산 |
| 자 | 도심 |
| 호 | 범허정 |
| 주요저서 | 《범허정집》 |
본관 여산(礪山). 호 범허정(泛虛亭). 자 도심(道深). 1654년(효종 5) 진사에 오르고, 1666년(현종 7)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주서(注書)·전적(典籍)·정언(正言)을 거쳐 지평(持平)이 되었다. 1680년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 직후 부수찬(副修撰)이 되어 전국의 유생들을 이끌고 이이(李珥)·성혼(成渾)의 문묘종사(文廟從祀)를 상소했다. 1684년 승지를 지내다가 권신의 탄압으로 춘천부사로 좌천, 후에 진주목사·형조참의·개성부 유수·이조참판 등을 역임했다. 문집 《범허정집(泛虛亭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