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예브나 소피아

알렉세예브나 소피아

[ Alekseevna Sophia ]

요약 러시아의 섭정. 1698년 서부 국경의 총사대를 동원하여 재차 표트르를 쓰러뜨리려 하였으나, 음모가 발각되어 약 800명의 총사들이 처형되고, 소피아도 수녀가 되어 생애를 마쳤다.
출생-사망 1657.9.27 ~ 1704.7.14
국적 러시아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러시아 모스크바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알렉세이 황제의 3녀이다. 1682년 5월 남동생인 표도르 3세의 죽음과 함께 일어난 궁정 내의 파벌 싸움과 여기에 얽힌 수도의 총사대(銃士隊)의 반란을 틈타 섭정이 되어 V.골리친공(公)의 보좌를 받아 국정을 운영하였다.

그러나 몸이 약한 동생 이반 5세와 총명한 이복동생 표트르 1세와의 공동통치에 의한 궁정 내의 동요나 크림 원정의 실패 등으로 1689년에 표트르 지지파의 쿠데타가 성공하여 강제로 모스크바의 노보데비치수도원에 들어갔다. 1698년 서부 국경의 총사대를 동원하여 재차 표트르를 쓰러뜨리려 하였으나, 음모가 발각되어 약 800명의 총사들이 처형되고, 소피아도 수녀가 되어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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