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루가화가조합
[ Guild of St. Luke , 聖─畵家組合 ]
- 요약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의 화가나 공예가들의 길드 명칭.
구분 | 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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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적 | 화가나 공예가들의 상호 부조 |
소재지 | 피렌체, 브뤼셀 |
복음서기자(福音書記者)인 성 루가(Saint Luke)는 화가로서 성모와 그리스도의 초상을 그렸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화가나 공예가들의 보호성인이 되었다. 따라서 중세기 화가들의 길드에는 성루가의 이름이 붙은 것이 많았다.
유명한 것으로 현재의 성루가미술학교의 전신인 로마의 길드아카데미아미술학교 및 미술관의 전신인 피렌체의 길드와 브뤼셀의 길드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풍속화가 얀스텐(1626~1679),
147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1452-1519), 1552년 브뤼헐(Pieter Bruegel:1525~1569) 등이 가입하였다.
페르메이르(VerMeer)가 화가조합인 루카스 길드에 등록했었다는 기록도 전한다. 그 당시의 관습으로 등록된 화가만이 자신의 그림을 팔 수 있었기 때문에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